섬유선종 조기 진단으로 단번에
한국유방암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30~40대 성인 여성 중 2.8%만이
유방암 자가진단법을 알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더불어 손으로 멍울 등을 확인해본 여성은 56%,
주기적인 자가검진을 하는 여성은 13.5%로
굉장히 실망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외관상 드러나는 질병이 아닌 만큼 더욱
많은 관심과 주기적인 점검이 매우 필요합니다.
주기적인 검진을 하지 않으면 유방 질환들은
더욱 심각해진 상태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특히, 20대에서 많이 나타나는 섬유선종은
유방암 자가진단을 통해 자가진단이 가능하며
멍울이 만져지면 의사를 통해 초음파
검사 및 유방촬영술 등을 할 수 있는데요.
이외에도 유방 양성 종양으로는 유두종,
유방 낭종 등이 흔하게 나타나며
각각 특징이 모두 달라 경과 관찰을
하거나 즉시 제거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성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바로 유방 양성 종양과 유방암과의 상관관계일 것입니다.
유방암 자가검진 중 가슴을 만져보았을 때
멍울이 만져진다고 덜컥 암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옮지 않습니다.
섬유선종 외에도 고형 양성 종양들이 있어
유방암과 같이 멍울이 만져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섬유선종은 유/방/암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 결과 즉시 수/술을 하지 않고
경과를 지켜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과 관찰 중 크기가 커지거나 모양의 변화가
있을 시 맘모톰을 통해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으며
병력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을 시엔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병될 수 있어
환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더불어 3mm 이상이거나 경화선 선종
또는 상피 석회화 등의 증상이 동반된
복합성 섬유선종의 경우,
유/방/암 발생 위험이 3배가량 높아져
가족력을 가진 환자의 위험도와
비슷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가검진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닌 정확한 진단으로 상태를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다발성 섬유선종과 거대 섬유선종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섬유선종을
자의적인 진단으로만 판단하게 되어
오히려 더욱 악화된 상태에서 수/술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섬유선종 수술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섬유선종 수술에는 외과적 수술인
절개수술과 맘모톰 기구를 이용한 수술이 있습니다.
과거 절개 수술을 유륜 하부를 절개하여
섬유선종을 제거하는 수술로 흉터가 남고
유관이 상하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맘모톰의 도입으로 인해 절개 없이
흉터가 남지 않으면서
종양을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섬유선종처럼 재발률이 다소
높은 종양의 경우 확실히 종양만을
제거하여 재발을 방지해야 합니다.
담소유병원은 상처를 최소화하면서
종양을 확실하게 제거하기 위해
맘모톰 칼을 유륜으로 삽입하여
제거하고 있습니다.
유륜을 통한 수술 후엔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으며 오랜 기간의 경험으로
짧은 시간에 완전하게 종양을 제거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양성 종양은 모두
맘모톰으로 제거할 수 있을까요?
사실 모든 종양이 같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몇 가지 경우는 맘모톰을
사용해선 안됩니다.
본원은 종양의 경계가 정상조직과
잘 분리되는 종양
염증을 동반한 종양 등은 유륜절개를
통해 환자의 수술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숙련도 높은 유방외과 전문의가 있는
본원은유륜절개를 통한 수술은
이후 흉터가 별로 남지 않아
수술 만족도와 미용상의
효과를 함께 높이고 있습니다.
섬유선종 진단은 빠를 수록 좋습니다.
작은 증상이라도 방치하지 마시고,
더욱 심한 상태로 악화되기
전 하루 빨리 치료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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