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증 수술 전 간호등급 상위인곳으로
담석증은 최근 외과에서 가장
많은 환자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질환입니다.
이유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함께
건강검진의 활성화가 주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데,
이러한 담석증의 치료는 담석이 생긴
담낭을 절제하는 방법이 유일한 치료법입니다.
담석증 수술을 위해 병원에 내원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간호등급입니다.
간호등급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의 모든 병원에 정규면허를
소지한 간호사(R/N)을 기준으로 병원에
부여하는 것으로 등급은 1~7등급으로 나뉘게 되며,
1~2등급이 수위의 등급으로,
양질의 간호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 예로 우리가 BIG5로 꼽는 대학병원들 역시 모두
간호 1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간호등급은 과연 환자의
안전을 위해 양질의 간호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객관적 기준이며,
특히 담석증 수술이 이뤄지는 병원이라면
1~2등급의 간호등급 유지는 필수입니다.
왜냐하면 환자가 안전하게 수술을
받았다고 하여 끝이 아니라 안전하게 회복하여
퇴원하는 것까지가 완전한 회복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만약 병원에 내원하기 전
담석증 수술 후 병동에서 지속적으로
환자의 이상여부를 체크해줄 수 있으며,
만약 문제가 발생했을 시에는 신속한 보고와 처치 등이
가능할 수 있는지의 여부는 간호등급을
통해서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The cell, nature 와 함께
세계최고의 학술지로 꼽히는 Lancet에는
간호사 1인당 기준 환자수가 1명씩
증가할 수 록 환자의 사망률이 7%
증가하였다는 논문이 게재되어
간호등급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많은 담석증 환자들이 최근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남지 않는다는 장점으로
단일통로복강경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우선으로 삼고 내원하고계신데,
정말 중요한 것은 단일통로복강경
담낭절제술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전문의 만큼이나 담석증 수술 후
얼마나 전문적이고, 안전한 병동 케어가
이뤄지는지도 매우 중요한 점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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