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점집 내인생의 해답은 이곳에서





어렸을 적 대학교를 가지 않고 일찍이 바로

취업을 시작한 저는, 문득 이곳저곳 잠깐

머물다가는 비둘기식의 직장생활에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결국 마지막으로 일하던 곳에서

자영업의 사업을 추천받고 아무래도

처음 겪어보는 자영업 고난에 많이 

후회도 질책도 받은 상태였습니다.


조금만 나아지면 조금만 버티면 되겠지 하던

생활 속에 결국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곳

원주점집을 소개받았습니다.






처음 가보는 점집이라,

사실 선입견과 두려움이 먼저였습니다.


제가 생각한 점집은 그저 TV 속에서

나 보던 무섭게 그저 윽박만 지르며 어둡고

겁부터 먹을 수 있는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저처럼 안 가보신 분들 TV 속에서의

과장된 표현으로 다들 그렇게

느껴보셨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제가 소개받은 이곳 원주점집은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무섭다기보단 고민을 털어 놓으려

만나는 친구의 집을 온 것처럼 정말 편했습니다.

내부 자체도 어두운 조명도 아닐뿐더러, 

모두가 다들 익숙한 조명과 선생님의 인자하신

표정은 마음을 좀 더 편하게 가질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이곳을 추천해준 지인과 함께 방문하였고,

예약을 해야 조금 더 마음 놓고 천천히 점을

볼 수 있다 하여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가보니 예약 없이 오신 분들은 

조금 많이 기다리셔야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다리시는 모습이

선생님께서 정말 대단하신 분인가

보다 하고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생각을 했던 저, 신점을 보고 나니

더 직접적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일단 선생님께선 TV 속에서 나 보던

그런 무서운 이미지의 윽박만 지르는

선입견을 가지게 되는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따뜻한 이미지를 가지고 계셨고,

저는 좀 더 마음을 선생님께

의지해 많은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무슨 일로 오셨냐는 말을 하실 것 같아

미리 멘트를 준비하고 간 저는 좀 놀랬던 게,

제 고민들을 정확하게 짚어주시는 모습에

정말 신기하기도 하며 많이 놀랐던 것 같아요.


항상 지인들에게 위로를 받고자 고민을

털어놓으면 그저 질타와 너 정도면 편하게

사는 거라며 손가락질에 많이 지쳐 있던

저에게 선생님의 따뜻한 위로와 말은 저를

울컥하게 만들고 선생님께 더 많은

의지를 하게 됐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굳게 닫혔던 입이 열리며 저도

모르게 선생님을 조금 귀찮게 했던 것 같아요…

원주점집이 이렇게 편한 곳이었냐며 계속

되묻는 저에게 선생님께선 전혀 

불편한 내색 없이 인자하게 웃어주시며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지인에게 들어보니 이도령 선생님께선

갓 내린 애동제자로 신력이 아주 영험하시며,

사업운으로 또는 건강운으로도 출중

하셔서 실제로 저처럼 사업 문제로

오거나  이유 모를 건강의 악화로 찾아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물론 저도 이곳에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해답을 가지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마음의 시원함을 안았습니다.


사업으로 인해 지쳐 찾아오는 모든 분들에게

불친절했던 저에게 선생님의 말씀들로 인해

많이 반성하고 느끼게 되는 자리였습니다.





그저 좋은 사람과 속 시원한 이야기를

하며 해답도 찾은 좋은 분위기였던 것 같아요.


눈빛만 보시고도 다 알아주시던 선생님의 모습에

기다리시는 분들로 인해서도 선생님께서

용하신 분이란 걸 짐작하고 들어왔지만

원주점집 중에서도 용한 무속인으로 명성이

자자 하신 분으로 유명하시더라고요.





살다 보면 모든 분들이 뜻대로 안되는

일들에 많이 노력을 할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본인 죽을 만큼의 힘을 다해 노력했지만,

안되는 일들도 수두룩이며 좌절도 고난도

겪어보신 분들 많을 거예요.


조금만 버티자 조금만 더 더 하다간

너무 힘들어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은 그 기분,

아실 분들은 다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느낀 저에게 선생님과의

인연은 글로 표현하지 못할 힘을 받았고

조언을 받았고 해답을 찾았습니다.


다른 분들 점집 첫 방문을 물어보면 실패하신

분들이 많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보자라는

생각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곳 원주점집 용왕당 이도령

선생님을 찾아뵈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과의 맺어진 인연은

처음 가졌던 생각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저에게 베풀어주신 정을

마음속에 담아 저 또한 베푼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게 되었습니다.


앞만 보고 달려 많이 지치신 분들께서도 

꼭 한번 방문하신다면 내 인생의 답을

찾을 수 있는 곳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방문했던 원주점집은 제가

갔을 때도 예약 없이 오신 분들이

많이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방문 전 예약은 오시는 분들에게도

조금 더 편안한 점을 보실 수 있으니

희망하시는 분들은 미리 전화 예약 후

방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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