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 초기증상,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갑작스러운 하복부 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찾으신 적 있으신가요?"

 

이는 대장의 꼬리에 속하는 맹장에

이상이 생기는 맹장염일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병원 방문과 함께 곧장

수술 일정을 잡을 정도로 급성으로

발병하는 질환인데 이 질환이 발생

하면 어떠한 증상들이 나타날까요?

 

"그럼 여기서 맹장은 무엇일까요?"

 

맹장은 대장의 첫 부분으로

돌막창자구멍보다 약간 아래,

오른쪽 엉덩뼈오목 안에

매달린 창자 부위를 말합니다.

 

길이는 5~6cm이며, 대체로

충수라고 하는 작은 돌이과 같은

짧고 얇은 주머니를 가지고 있지요.

 

맹장의 경우 큰 창자에 있는

내용물이 작은 창자로 역류하지

못하도록 하는 기능을 하며, 막창자

꼬리르 말하는 충수는 소화 기능은

가지고 있지 않으나 림프조직이

많이 존재하고 있어 감염에 대항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어서 맹장염은 이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하는데,

정확한 명칭은 충수염입니다.

 

충수염은 진행도에 따라 조기

충수염, 화농성 충수염, 과저성

충수염, 천공된 충수염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최근에는 항생제와

수액 치료가 발달함에 따라서 만성

충수염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럼 원인은?

 

맹장염 초기증상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대부분 충수돌기

개구부가 폐쇄되면서 시작하게 됩니다.

 

10대의 경우, 점막 하 림프소포가

지나치게 증식해 폐쇄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며 성인은 대변이 딱딱

하게 굳어 덩어리가 된 분석에 의해

폐쇄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맹장염 초기증상?

 

먼저 명치 부위 혹은 배꼽 주변에

통증이 발생하게 되고, 누워서 다리를

들 수 없을 만큼 통증이 심합니다.

 

또, 손으로 눌렀다 땠을 때 통증이

심하며, 오른쪽 옆구리가 아픕니다.

그리고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는데 여기서 하나

이야기 할 것은 충수염은 특징

적인 임상 증상과 이학적 검사가

진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합니다.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질환

들과 감별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기에 참기보다는 빠르게 병원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