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혹시

다리 꼬는 습관을 가지고 계신가요?

 

과거보다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난 현대인들은

그만큼 많은 질환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디스크 류인데,

이러한 디스크 손상은 평소 앉아 있는

자세로 인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다리 꼬는 습관은 우리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구체적으로 어디에 어떻게 좋지

않은지에 대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소화불량을 일으킨다

 

왼쪽 다리를 오른쪽

다리 위로 꼬는 자세인 경우

위의 입구가 커지면서 과식을 유발합니다.

간과 담낭이 압박을 받게 되며 담즙

분비에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위로 꼬는 자세인 경우

위의 출구가 좁아지면서 소화불량이

생기고 식욕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 하지정맥류가 발생한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피부의 정맥이

확장되고 꼬불꼬불 비틀리면서

늘어나는 질환으로 이에 대한

원인은 장시간 서 있거나 딱 맞는

바지, 과체중 등 하반신의 정맥에

압박을 증가시키는 다양한

원인이 존재합니다.

 

이와 더불어 다리 꼬는 습관이

이 질환을 악화시키는 주범입니다.

 

장시간으로 다리 꼬는 습관은 다리

혈관을 압박하여 혈액순환을 방해

하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요실금을 유발한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요실금은

중년 여성에게 자주 나타나며 의지와

관계없이 소변이 나오는 증상입니다.

 

여기서 다리 꼬는 습관은 방광을 눌러

자극을 주므로 압력이 높아져

요실금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 !

 

요실금의 경우,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큰 불편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예방을 위해선 케켈 운동을 주기적

으로 하거나 다리를 꼬는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도움됩니다.

 

# 척추측만증 혹은 척추 디스크 유발

 

다리를 꼬게 되면 한쪽 다리에 체중이

실리게 되고 골반이 틀어지기 쉽습니다.

거기다 척추를 비대칭으로 만들어 척추

관절이 휘어지고 요통을 유발할 수 있죠.

 

이때, 척추가 S자처럼 휘어지는

척추측만증이나 척추 디스크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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