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건조한 이유 습관부터 고쳐보자!





추운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건조한 피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가만히 있기만 해도 피부가 자주

가렵고 거칠다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피부의 장벽이 무너져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피부는 정상적인 각질층이

30% 정도 수분을 함유하고 있으니

10%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홍조

보이고 피부가 갈라지는 것은 물론,

각질이 생기고 안색이 어두워지며 심한

경우에는 잔주름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피부는 유수분

밸런스가 정말 중요하다 할 수 있는데요.

아무리 좋은 화장품이라고 해도 직접적으로

섭취하는 수분 양이 부족한 경우에는

체내 수분이 부족해집니다.


이때 피지선 분비가 감소하면서 탄력을

잃고 주름까지 생길 수 있기에 우선

화장품을 바르는 것보단 물을

마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또, 뜨거운 물 샤워는 피부 보호막을

무너뜨리고 필요 유수분까지 빼앗아가므로

수온은 42도나 그 이하가 적당하며

너무 오래 샤워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샤워 시간은 10~15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리고 피부 각질은 어느 정도

제거해 주는 것이 좋지만, 너무

자극적인 제품의 사용은 피하고

각질이 너무 심한 경우에만 피부 손상이 

최소화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 살짝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낄 때

수분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는 하죠?


수분 제품으로는 마스크팩을 비롯해 미스트,

수분크림, 토너 등 다양하게 볼 수 있는데

마스크팩은 코튼과 같은 시트에 점성이 있는

유액을 농축해 만든 제품으로, 성분의 농도가

높은 것이 많기에 피부에 흡수는 빠르게

되지만 농도 차가 커 자연스럽게 피부의

깊숙한 곳까지 성분이 확산되어 집니다.


허나 이와는 반대로 미스트는 반대의 역할을 합니다.

건조한 피부 해결 방법으로 많이 사용하는 미스트.

피부 각질층에 보습 효과를 주는 역할을 하지만

미스트를 뿌린 후 오히려 피부가 더 건조하다

느낀다면 이는 미스트 입자가 일부 증발

하는 느낌으로 피부 자체의 수분함량은

늘어나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끝으로 과도한 세정, 비누는 줄여주고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나의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건조한 피부를 그대로 방치한다면

피부건조증과 피부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피부가 건조하다고 생각

된다면 그때부터 관리를 꼼꼼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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